전세계적인 코로나바이러스의 재확산은 연초에 한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던 오스트리아의 발목을 다시 한번 붙잡았습니다. 연방정부는 12월 6일까지 다시 한번 락다운 조치를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는 한편으로는 보건시스템의 부담을 덜고 국민을 보호하는 측면에서 필요한 조치이지만 오스트리아의 경제는 이로 인해 다시 한번 어려움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기간 기업들이 겪을 고충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모든 오스트리아인들이 코로나 방역 정책 준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 요구되었습니다.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한 지원책들도 마련되고 있습니다.
락다운 조치가 시행되는 동안 엄격한 외출규제가 적용되며, 레저시설, 요식업소 및 문화기관 등이 폐쇄되고, 호텔 역시 비즈니스 출장의 경우에 한해서 고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각종 행사도 금지됩니다. 상품의 획득 및 근거리 신체 접촉이 있을 수 있는 서비스 이용을 목적으로 하는 상업 및 서비스기업의 영업장 출입 역시 금지됩니다. 직업적 활동은 일차적으로 재택으로 전환됩니다.
그 밖의 서비스는 허용되며, 배달 역시 허용됩니다. 제조, 주요 기간 산업 혹은 기본 공급 부분의 기업들은, 국가 및 국가의 공급체인과 생산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운영됩니다.
이 모든 조치들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보건상의 위험을 신속하게 통제하고 코로나 위기 극복 이후 오스트리아 경제를 재빨리 원상태로 되돌리기 위함입니다.
오스트리아의 경제, 사회, 보건 시스템, 그리고 오스트리아 기업들의 위기극복 능력을 머릿속에 그려보십시오. 협업 기회 및 개발을 위한 자세한 정보는 각국에 주재한 오스트리아 대사관 무역대표부 ADVANTAGE AUSTRIA 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