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유로스킬, 제 7회 유럽 프로페셔널 챔피언쉽이 2021년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개최되었으며, 오스트리아에서는 올해 54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이 획득한 33개의 메달은 사상 최고의 성과로서 각각 금메당 11개, 은메달 12개, 그리고 동메달 10개를 수확했습니다. 팀 오스트리아의 젊은 전문가들은 이에 한술 더 떠 네개의 엑셀런스 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차세대 오스트리아 출신 전문가들이 다시한번 오스트리아의 이중 교육 시스템의 탁월함을 입증하면서 유럽연합에서 가장 뛰어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해 줍니다.
이러한 성공적 모델로 인해 오스트리아의 유럽에서 선망의 대상이 되었으며(이러한 모델 하에서 실습생들은 산업현장과 직업학교에서 이중 교육을 받습니다), 이 시스템은 전세계 적으로 벤치마킹 대상이 되어오고 있는데, 이는 오늘날의 실습생들은 내일의 전문가들일 뿐 아니라 모든 강력한 비즈니스 현장에선 잘 훈련된 전문가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당연한 일입니다.
내년에 열릴 월드스킬 대회(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상하이에서 개최되며, 2023년도 유럽 프로패셔널 챔피언쉽 개최지는 상트 페테르스부르크로 정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