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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강 코스팅거 주한 오스트리아 상무참사관이 아그라나 프루트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지난 3월 20일 볼프강 코스팅거 주한 오스트리아 상무참사관은 볼프강 앙거홀처 주한오스트리아 대사와 함께 충북 진천에 위치한 아그라나 후르츠 코리아 공장을 방문해 마르쿠스 바그너 아그라나 프루트 오스트리아 대표와 장진석 아그라나 프루트 한국 대표의 환영을 받으며 생산시설을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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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오스트리아 기업의 한국 내 첫 생산 시설입니다. 아그라나 프루트 코리아는 진천군에 35년 동안 생산 시설을 운영해왔습니다. 아그라나 프루트 코리아는 35%의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는 과일 조제 식품 분야의 독보적인 세계 선두 기업인 아그라나 프루트의 한국 법인입니다. 아그라나 프루트의 제품은 유제품, 과일 주스 생산업체, 아이스크림 제조업체, 베이커리 및 요식업계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 과일 요거트의 3분의 1은 아그라나 프루트의 과일 믹스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아그라나 프루트는 전 세계 26개의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80개국에 진출해 있습니다. 아그라나 프루트는 설탕, 전분, 과일 조제식품을 판매하는 아그라나 그룹의 계열사입니다. 상장된 이 그룹은 전 세계 55개 지사에서 9,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29억 유로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