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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를 위한 특수 사료 - 안드리츠사가 쉔브룬 동물원과 파트너십을 확대합니다

비엔나의 유명한 쉔브룬 동물원에 살고 있는 두 마리 판다가 특별한 대나무 혼합 사료를 공급받게 됩니다 - 안드리츠사가 바로 이 사료를 만든 주인공입니다.

© ANDRI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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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리츠 머시너리사는 전세계 셀룰로스 및 제지 공장들에서 광범위한 섬유 공정을 담당해온 전문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2019년 비엔나 소재의 쉔브룬 동물원이 특별한 욕사항을 들고 이 회사를 찾았습니다; 판다들에게 영양성분이 강화된 생 대나무 분말 사료가 필요하다는 요청이었는데, 안드리츠사는 즐거운 마음으로 이러한 도전을 받아들이기로 했었습니다. 

"동물원이 분쇄되기 이전의 대나무를 가져다주면 저희가 이 원료를 그라츠에 있는 저희 회사의 섬유 연구 개발 센터에서 분산기라 부르는 특수 기계에 넣어 그라인드처리 하고 있습니다" 안드리츠사의 테크니컬 매니저인 데니스 요치치의 설명입니다. "우리는 서로 다른 몇가지 포션의 대나무를 준비해 놓았었고 동물원 측은 엄청 좋아했었죠 - 자이언트 판다들은 저희가 만든 스페셜 메뉴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시작된 파트너십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구 센터에서 대나무를 싣고 오는 동물원의 트럭이 보이면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섬유 연구 개발 센터장인 라우라 리우크크로넨의 이야기입니다. "저희는 섬유 생산에 있어서 어떤 도전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특히 자이언트 판다같이 중요한 고객과 관련된 일이라면요!"

세계적 기술기업인 안드리츠사는 혁신적인 설비, 장비, 시스템, 서비스, 그리고 지속가능성에 강한 관심을 동반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업체는 운영중인 4개의 전 분야(펄프 및 종이, 금속, 수력 및 분리)에 있어서 세계 시장을 리드 중인 상장 기업으로, 전세계 40여개 국가의 무려 280여 곳에 29,900여명의 임직원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쉔브룬 동물원은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이언트 판다가 살고 있는 세계에서 몇 안되는 동물원이기도 합니다.  암컷인 양양은 2003년부터 쉔브룬에서 살고 있으며 수컷인 유안유안은 2019년에 비엔나에 오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