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 한국 수상자는 한국환경공단이 선정되었습니다.
매년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는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기관 및 개인을 시상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 한국은 “클린SYS” 프로젝트를 수행한 한국환경공단이 영광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이 상은 주한 오스트리아 무역대표부 볼프강 코스팅거 상무참사관이 인천의 한국환경공단 본사를 방문한 가운데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대표이사에게 수여되었습니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에너지 글로브”상은 2000년부터 매년 수여되어 오고 있으며 세계 180개국의 30000여 건의 환경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가리는 가장 권위있는 환경상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 상은 전세계 지속가능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글로벌한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취지로 비영리 기관인 에너지 글로브 재단에서 시상해 오고 있습니다. 한국환경공단은 작업장에서 효과적인 대기오염관리를 위한 혁신적 솔루션을 제시한 “클린 SYS”프로젝트를 통해 2023년 에너지 글로브 한국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을 사용하여 대기오염인자 정보를 자동화된 디바이스와 컨트롤 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측정함으로써 배기가스 컨트롤에 대한 혁명적인 접근법을 마련하였습니다. 이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2011년 이래 사업장별 굴뚝 당 배기가스 배출량을 266%까지 줄이는데 성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