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오스트리아 무역대표부와 글로벌 인큐베이터 네트워크 오스트리아(GIN)가 참가스타트업들을 한국스타트업 생태계와 연결하기 위해 공동주최한 GO SEOUL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스트리아 스타트업 6개사가 9월 첫째 주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참가사들은 맞춤형 워크숍을 통해 한국의 비즈니스 문화와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일주일 동안 주한 오스트리아 무역대표부가 조직하고 동행한 개별 B2B 미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참가 업체들은 잠재적인 파트너 및 고객사와의 미팅, 한국의 거대 기술 기업들과의 컨택, 그리고, 잠재적인 투자자들에게 자사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오스트리아 스타트업의 밤'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70여 명이 모여 편안한 분위기에서 네트워킹과 아이디어 교환을 진행했습니다.
특별 게스트로 아멜리 그로스(Amelie Gross) 오스트리아 연방 경제회의소 부회장이 함께했습니다. 고위급 인사들의 지원 덕분에 향후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중요한 파트너들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습니다. 한국 최대 비즈니스 단체인 한국무역협회(KITA)를 비롯해 현대 제로원,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을 방문해 오스트리아 스타트업과 기존 기업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