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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SEOUL 2025: 오스트리아의 스타트업 6개사가 한국 시장 개척을 위한 여정을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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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오스트리아 무역대표부와 글로벌 인큐베이터 네트워크 오스트리아(GIN)가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오스트리아 스타트업들을 연결하기 위해 공동 주최한 ‘GO SEOUL 2025’ 프로그램에 선발된 6개의 오스트리아 스타트업들이 지난 6월 22일부터 27일까지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참가사들은 맞춤형 워크숍을 통해 한국의 비즈니스 문화와 현지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주간 다양한 개별B2B 미팅이 진행되었는데 이는 주한 오스트리아 무역대표부가 조직하고 동행하였습니다. 참가 사들은 잠재적 파트너 및 고객과 수많은 접촉을 하고, 한국의 거대 기술 기업들과 접촉하고,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자신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오스트리아 스타트업의 밤’ 네트워킹 행사에는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7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편안한 분위기에서 네트워킹 및 아이디어 교환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6월 26일과 27일, 참가 스타트업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박람회인 넥스트라이즈에서 개별 부스를 통해 약 25,000명의 방문객들에게 스스로를 소개했습니다. 오스트리아 스타트업 외에도 레카 아르트너(오스트리아 연방경제회의소 BOLD 커뮤니티 팀장)와 마티아스 아델뵈러(오스트리아 투자청 아시아 담당 이사)도 넥스트라이즈 기간 동안 한국의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와 중요한 접점을 마련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집중 주간은 오스트리아와 한국이 스타트업과 혁신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습니다.

사진 제공: 신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