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기술 기업인 캐논은 유럽에서 조직 구조를 확대해 오고 있습니다. 새로 신설된 이 지역은 중부 및 동유럽, 중앙아시아, 코카서스, 동지중해 지역의 26개국을 포괄할 예정이며, 향후 사업 활동은 비엔나에서 진두지휘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오스트리아의 수도가 지닌 장점을 인식한 다국적 기업은 결코 캐논만이 아닙니다. 비즈니스 측면에서 볼 때, 이 도시는 중심적인 입지, 국제적 연결성, 경제적 안정성, 그리고 중부 및 동유럽 시장으로의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반면, 직원들은 비엔나가 삶의 질, 합리적인 생활비, 국제적인 분위기, 안전한 지역사회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비엔나 경제경영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내 모든 기업의 본사의 4분의 1 이상이 오스트리아 외부에 위치한 기업들의 본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50개 이상의 다국적 기업 본사가 확인되었으며, 이 중 약 40%가 비엔나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모회사로는 보링거 인겔하임, 헨켈, 다케다, 지멘스, BMW 그룹 등 명망 있는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 모두 유럽의 심장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에 거점을 둔 것은 독일이나 스위스 등 인접 국가의 기업들에게 특히 유용하게 작용했으며, 이 두 나라는 외국 모기업 본사 소재국 상위 10개국 목록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스트리아에 거점을 마련하는 것이 유럽 기업들에게만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 미국이 3위를, 일본이 7위를 차지했으며, 이번 순위 조사 대상 본사 중 17%가 유럽 외 시장의 기업 소속인 것으로 나타나,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두는 것의 전반적인 매력과 전략적 입지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지역 간 합병, 사업 부문별 조정 거점, 국경 간 협력 허브 등 어떤 형태와 상관없이 오스트리아는 국제 비즈니스를 펼치기에 최적의 장소로 인정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