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소득세
오스트리아에서의 법인소득세는 - 주로 상장주식회사나 혹은 유한책임회사에 해당 - 법인결산을 기준으로 하여 순수익금에 대해서 표준적으로 23%가 부과됩니다. 흔히 국가에서 일반적으로 부과되는 거래세라든가 순자산세 등은 오스트리아에서는 과세되지 않습니다.
독일의 ZEW와 공동으로 발간한 BAK 바젤의 2023년도 BAK 과세지표에 따르면, 오스트리아의 실제 평균 과세율은 21.2%이며. 이는 오스트리아의 과세율이 벨기에(22.6%), 네덜란드 (29.3%), 이탈리아 (29.3%), 프랑스 (29.3%), 독일(29.3%), 그리고 스페인(27.1%)보다 낮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본사에게 유리한 기업 그룹 과세
세계적인 회계 기업인 KPMG의 세금전문가들의 관점에서 볼 때 기업들은 무엇보다도 그룹과세로부터 가장 많은 수혜를 보고 있습니다.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과 보다 소규모의 외국기업들은 오스트리아로 이주함으로써, 특히 동유럽 지역을 위한 본부를 설립함으로써, 이러한 세법에서 비롯하는 엄청난 잇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그룹 과세 시스템에서 국내 기업집단회사의 순익계산시 해외 자회사의 손실을 함께 산입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법인세를 계산하는 기초액을 내릴 수 있는 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본사는 소유지분이 50%에서 한 주라도 더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이면 이러한 그룹과세의 규정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합병시 영업권 무형자산을 15년 기간동안 감가상각할 수 있으며 특히 이 점은 타 국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혜택입니다.
세금 공제
수많은 감세기회들이 유효세부담을 22%까지 낮추어 드립니다.
독일의 ZEW와 공동으로 발간한 BAK 바젤의 2023년도 BAK 과세지표에 따르면, 오스트리아의 유한책임회사들의 실제 평균 과세율은 21.2%였습니다. 이러한 낮은 세율은 손실공제와 매몰자산전환 등과 같은 가능한 세금 탕감 조치에 따른 것입니다.
연구개발비 공제
2018년초에 사내 R & D 및 계약직 연구와 관련된 지출을 위한 연구 프리미엄은 12%에서 14%로 상승했으며, 따라서 기업 혁신을 위한 조건들이 개선되었습니다. 기업들은 이러한 연구 프리미엄을 현금으로 지급받는 법적인 권리를 누리고 있습니다.
자본이득세
이자소득 : 은행이자소득, 오스트리아 저축계좌에 보관되는 각종 유가증권으로부터 취득되는 이자 혹은 오스트리아에 거주하는 개인이 취득하는 이자소득 등에 대해서는 25%의 원천징수세금제도가 적용되게 됩니다.
이러한 원천징수제도로 인하여 소득세는 충족된 것으로 간주하게 됩니다 (최종 혹은 궁극적 과세).
소득세는 납세자가 달력상의 1년 간 취득한 소득에 대해서 과세되며, 오스트리아 소득세법에서는 그 소득형태를 다음 7가지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 농림업으로부터의 소득
- 독립적인(전문화된) 서비스로부터의 소득
- 교역 혹은 비즈니스를 통한 소득
- 임금소득
- 자본투자를 통한 소득
- 임대, 대여 혹은 기술 로열티로부터의 소득
- "기타 특정 소득" (오스트리아 소득세법에서 정의)
그러므로, 상기 7가지 이외의 형태나 방식을 통하여 취득한 소득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개인소득세의 세율은 0%에서 55%까지이며, 이것은 소득수준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